9월 8일 시리아 우리를 깨우는 소리 5
5. 정기모임 5
(라이브 방송: https://www.facebook.com/sangkyu.rho/videos/10214524334200726/UzpfSTE1NDkwODg0ODU1NDc5NDoyNDEyNDEzOTk5MjE1Mzg/)
주섬주섬 들었던 여러 에피소드, 아이디어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날이 왔다!
내가 브리핑 자료로 3 페이지로 현재까지 우리가 했던 것들을 정리하여 진행을 하였다.
(참조: https://drive.google.com/file/d/1JqGiMd-4H4NqmGHNU5K4CAqP-esLd9Yh/view?usp=sharing)
라이브 방송도 하고 처음으로 말을 많이 한 날이라서 매우 떨리더구나..하핳
일단 헬프시리아에서 전달되는 구호물품에 대한 설명을 첫번째 순서로 시작하여
펀딩 프로젝트의 액션들을 간략하게 담당자분들이 설명을 해주셨다.
(나는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온졌음..ㅎㅎ)
- 새로오신 분
우선 새로오신 분의 소개를 들었다.
윤성영님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시는 오가닉미디어밸리에 상주하시는 하만복님,
네덜란드에서 시리아 난민의 거주에 대한 정책을 논문주제로 하신 김규희님.
새로운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것도 좋고,
더욱이 새로운 사람들을 두팔 벌려 환영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
- WRS
드디어! 수지님이 5km 마라톤 성공!!
박수 쳐야 응당 마땅하다!!!
목표달성하여 기부금액도 계좌로..!!
후기 및 수지님의 10월 9일 마라톤 행사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라이브 방송 참조: 31:34)
9월 15일 수지님의 마라톤 참가! |
- '햇살 아래서'
권보연님의 브런치를 통해서 많이 보았지만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소름에 소름을 돋는 이야기들이 펼쳐져있었다.
유프라테스강가에 살구나무 그리고 햇살이 비치는 마을,
그리고 그들이 그곳에서 사는 이야기.
우리가 보고있는 지금의 시리아가 아닌 평화로운 시리아의 모습부터 우리나라에 있는 평범한 중학생 사라와 연진의 이야기!
- 시리아 무지개
윤성영님과 하만복님의 시리아 무지개(전에 언급하였던 갤러리 이벤트) 설명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
윤성영님께서 이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의 그림 뿐만이 아니라 사진에서의 아이들의 눈빛이 마음에 많이 다가왔다고 하였다.
전에 열렸던 월드비전 갤러리는 못 갔지만.. 9월 29일 이벤트에도 가봐야 겠다!
그리고 추후에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와 갤러리와의 연결,
아이들을 이해시키는 연결고리를 찾는 일도 진행될 거라고..!
정현님의 의견 매우 중요했다!
(라이브 방송 참조: 1:23:04)
그리고 핵심을 때리는 질문이 오고갔다.
우리 모임에 있는 사람들,
다 알던 사람들이고 다들 어떤 액션을 하고 있는지 끼리끼리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기위해서 어떤 액션을 하였는지는,
사실 되돌이켜볼 문제였다.
라이브 방송에서 오고간 대화가 양재에서 일산까지 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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